노라조, 웃음기 빼고 7인조 록밴드 '에볼루션 넘버7' 컴백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듀오 노라조가 7인조 록밴드로 컴백했다.

노라조는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 '에볼루션 넘버 7'을 공개했다. 노라조는 최근 노라조 프로덕션(대표 조빈, 이혁)을 설립했고 이에 따라 한층 더 깊은 음악적 행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에볼루션 넘버 7(에보7) 은 기존 노라조 록 스피릿을 담은 7인조 록밴드다. 기존의 상업적인 노라조 활동은 그 이름 그대로 이어나가겠지만, 에보7 활동은 그들의 오랜 염원인 로커로서의 발자취를 남기려는 과업의 일환이다.

정통 록 보컬 이혁과 재치 넘치는 조빈의 조합, 발군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밴드는 이미 첫 싱글 발매 이전에 다수의 국내외 순회 라이브 공연으로 검증이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지금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마련된 노라조 프로덕션 연습실에서는 조빈의 혹독한 지휘 하에 에보7 멤버들이 감금 훈련 합성 강화 레벨업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에볼루션 넘버 7은 지난 7월 도쿄공연, 9월 홍대와 도쿄 단독 공연을 필두로 많은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3일 낮 12시 음원이 공개된다.

[에볼루션 넘버7. 사진 = 노라조 프로덕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