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주연 '퓨리', 11월 20일 개봉일 확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퓨리'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퓨리'는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탱크 퓨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 역의 브래드 피트가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전쟁터의 현실에 직면하며 점차 변모해가는 신병 노먼 역에는 떠오르는 신예 로건 레먼이 열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모든 조건에서 열세한 5인의 병사들이 수백 명에 이르는 적군에 맞서 최후의 전투를 펼치는 과정을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낸 '퓨리'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이어 숨막히는 리얼한 전투의 볼거리와 스케일, 여기에 묵직한 감동과 드라마가 더해진 전쟁 액션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소의 인원과 최악의 조건 속, 사상 최대 위기의 전투로 향해야 하는 워대디와 노먼을 비롯한 대원들 간의 뜨거운 드라마를 담아낸 '퓨리'는 스펙터클한 스케일과 묵직한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퓨리'는 치열한 전쟁 한복판, 탱크 ‘퓨리’를 이끌고 불가능의 전투로 향하는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월 20일 개봉.

[영화 '퓨리' 스틸컷.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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