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소이현 "사회 주상욱, 부케는 김국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소이현이 결혼식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예비신부' 소이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소이현은 "결혼식 준비는 다 됐다. 이제 식장에만 들어가면 된다. 주례는 없이 양측 아버지가 편지를 읽는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이현은 "'섹션'에서 처음 말하는 건데 사회는 주상욱이 맡았다. 고급스럽게 잘 부탁한다"며 당부를 남겼다.

또 그녀는 "개인적으로 부케는 개그맨 김국진이 받아줬으면 한다. 정면으로 던지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이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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