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유세윤, 음주운전 의심 사연에 "경찰서로 갔어야지"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 허지웅,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이 입사 후 감정 널뛰기 하는 여친에 대한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에는 여자친구가 회사 남자와 함께 술을 마신 뒤 그 남자가 집에 데려다 줬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에 MC들은 남자가 같이 술을 마신 뒤 데려다준 것은 음주운전이 아니냐고 했다.

이에 허지웅은 유세윤에게 "세윤아 음주운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여기 내리지 말고 경찰서로 갔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은 과거 음주운전 후 경찰서로 직접 가 자수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개그맨 유세윤.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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