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윤세아, '더프렌즈' 비하인드컷 '마치 친자매 같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다은과 윤세아의 여행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신다은, 윤세아가 두 사람의 보컬트레이너인 뮤지컬배우 박란과 함께 출연한 케이블채널 Y-STAR '더프렌즈 in 돗토리'가 17일 종영한 가운데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가 여행 중 찍은 사진들을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여행을 즐기는 신다은과 윤세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자를 그리거나, 머리를 맞대고 환한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실제 친자매를 떠올리게 할 정도다.

'더프렌즈 in 돗토리'에선 신다은과 윤세아의 작품 속 모습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맏언니였던 윤세아는 도도해 보이지만 시종일관 유쾌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이끌어 나갔고, 신다은은 미워할 수 없는 발랄함과 당돌함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과시해 프로그램의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이들은 여행 중 보고 느낀 감정들로 직접 작사, 작곡한 '우정송'을 공개해 음악으로 이어진 서로간의 끈끈한 우정과 따듯함을 과시했다.

한편 윤세아는 차기작 검토 중에 있으며, 신다은은 오는 10월 21일부터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그날들'에 그녀 역으로 캐스팅돼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배우 윤세아(왼쪽), 신다은. 사진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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