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비디오' 차태현, 오늘(17일) '컬투쇼' 뜬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슬로우 비디오'로 돌아온 배우 차태현이 '컬투쇼'에 출연한다.

차태현은 17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생방송 라디오에 출연한다.

김영탁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이번 영화에서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포착하는 동체시력을 가진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 여장부 역할로, 필모 사상 가장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 배우 차태현은 DJ 컬투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만큼이나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유쾌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또 충무로의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부터 '슬로우 비디오'의 다양한 촬영 에피소드까지, 어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이다. 내달 2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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