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 "배철수, 학창시절 우상이었다"

시간2014-09-13 19:00:01 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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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DJ 배철수를 학창시절 우상으로 꼽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라디오 스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중학교 때 일기장에 배철수 선생님이 항상 있었다. 배철수 선생님과 맥가이버, 그리고 내 친구 김봉규가 이 주의 인물 후보에 있었다"며 "학창시절 우상이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 부스 앞에 선 정형돈은 "형돈이와 대준이가 어떻게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할 수 있겠냐"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한도전' 방송분.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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