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홈런' 롯데 김민하, 손승락에 추격의 솔로포

시간2014-09-07 16:47:23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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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하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김민하는 7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8회초 4번째 타석에서 넥센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5-7, 2점의 격차를 단 한 점으로 줄이는 의미 있는 한 방.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비거리는 115m.

[김민하(오른쪽)가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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