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 "'야경꾼', 독특소재+고유문화…해외에 신선함 줄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가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해외 반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 '생방송 상암통신'에서는 MBC 주요프로그램 출연자의 인터뷰가 소개됐다.

그 중 '야경꾼일지'에 출연 중인 정윤호는 "'야경꾼일지'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미국엔 '고스트 바스터즈'가 있고, 일본엔 '음양사'가 있지 않나? 독특한 소재가 우리 고유의 것과 결합해 해외 팬들에게 또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해외반응을 예측했다.

배우 정일우도 "MBC가 '주몽', '해를 품은 달' 등 대작을 만드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야경꾼일지' 또한 판타지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있기에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야경꾼일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윤호(첫 번째)와 정일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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