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기견들 품에 안고 미소 "한번은 행복했으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들이있는 입양 카페에 방문한 인증샷을 남겼다.

이효리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홍대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동물 보호단체 카라에서 운영 중인 입양 카페에 방문한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여러 강아지들을 품에 안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효리는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면서도 "뒤돌아 올 때 생각나는건 구석에서 쳐다만보는 그런 아이들이다. 아이구 요놈들 다 좋은 주인 만나서 한번은 행복하다 갔으면"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안쓰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효리. 사진 = 이효리 블로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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