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차태현 "악역, 죽기 전 한 번은 해야할 숙제"

시간2014-08-31 16:17:59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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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악역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배우 차태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꼭 맡아보고 싶은 배역이 있나?"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차태현은 "나에게 있어 가장 큰 변신은 악역인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차태현은 "내가 연기를 하면서,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해봐야 할 숙제가 악역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털어놨다.

[배우 차태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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