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메간 폭스, "아이들과 떨어져 있으니 죄책감에 힘들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영화 촬영 중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메간 폭스는 영화 촬영 중 출산한 것에 대해 "6개월 전에 첫 아이를 낳았고 그리고 촬영 도중에 갑자기 임신했다"며 "사실 임신했을 때 액션 영화 촬영은 어렵다. 그래도 괜찮았다.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을 해내는 것에 대해 "아직 저를 많이 필요로 하고 그래서 아이들과 떨어져 있는게 힘들다. 죄책감 때문에.. 그래도 겪어야 하는 과정이니까 적응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배우 메간 폭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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