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에릭스완슨 예비부부, '택시' 동반출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전수경(48)이 예비남편 에릭 스완슨(55)과 '택시'에 동반출연한다.

CJ E&M 측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전수경·에릭 스완슨 예비부부가 오는 9월 초 예정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수경 측은 "전수경이 오는 9월 22일 남산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에릭 스완슨 씨와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에릭 스완슨은 서울힐튼호텔 총지배인으로,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내달 22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택시'에 함께 출연해, 사랑을 키워온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을 앞둔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 예비부부가 출연하는 '택시'는 9월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전수경(왼쪽),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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