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안문숙이 가상재혼부부 지상렬과 박준금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안문숙과 김범수 전 아나운서를 좀 더 가깝게 만들어주려는 지상렬·박준금(열금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금부부는 일부러 안문숙과 김범수를 집들이에 초대했고, 눈 앞에서 스킨십 강좌까지 펼치며 두 사람을 커플로 만들기위해 노력했다.

특히 안문숙과 김범수를 자극하기 위한 열금부부의 거침없는 애정행각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의 무릎 위에 박준금이 앉고 서로의 몸에 손을 대는 등 일부러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해 안문숙과 김범수를 안절부절하게 만들었다.

이에 안문숙은 "지난번에 이휘재와 함께 찾아왔을 때와 지금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달라 놀랍다. 박준금은 아예 딴 사람이 된 것 같다. 스킨십이 정말 자연스럽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지상렬과 박준금의 과감한 스킨십은 27일 밤 11시 '님과 함께' 29회에서 볼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위), 김범수 안문숙 지상렬 박준금(아래).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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