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명 하차 '룸메이트', 시즌2 준비중 "멤버 변화"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가 시즌2 준비중이다.

2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룸메이트'는 현재 시즌2 준비중에 있다. 기존 멤버들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새로운 멤버들도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한 방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룸메이트' 시즌2가 준비중이다. 3명이 하차해 멤버 변화를 줘야 한다"며 "사실 출연진 30%가 바뀌는 거라 멤버에 약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룸메이트'는 걸그룹 2NE1 박봄에 이어 모델 이소라가 하차를 결정했다. 또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역시 최근 하차를 결정해, 11명 중 세 명의 멤버가 빠져 8명이 남게 됐다.

한편 '룸메이트'는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조세호(양배추), 박민우, 서강준, 송가연, 엑소 찬열, 2NE1 박봄 11명의 스타들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일상을 밀착 촬영을 통해 리얼하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룸메이트'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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