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인기가요'서 1위 트로피 재탈환…벌써 세 번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글부 위너가 세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위너는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공허해'로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름이 호명되자 위너 강승윤은 "양현석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부모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위너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5일 만에 1위에 오르며 최단 기간 1위 그룹의 기록을 세웠다. 이어 방송 출연이 없었떤 KBS '뮤직뱅크'에서도 두 번째 트로피를 얻었다.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선배 그룹 블락비에 1위를 넘겨줬지만, 이날 '음악중심'에서 다시 왕좌를 재탈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태민, 시크릿, 레드벨벳, 위너, 카라,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레이디스코드, 오렌지캬라멜, 세이 예스, 류석원, 차니스, 알파벳, JJCC, 스텔라,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그룹 위너.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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