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이경규·이휘재와 한솥밥…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코엔스타즈(대표이사 안인배)가 가수 장윤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중독성 강한 가사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어머나', '꽃',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도, 장윤정은 SBS '도전 1000곡',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최근 특별 출연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첫 자녀인 연우의 육아 과정을 공개하며 꾸밈 없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코엔스타즈 안 대표는 “장윤정씨는 노래, 입담, 예능감 등 다방면으로 출중할 뿐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엔터테이너”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씨가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첫 아이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장윤정은 당초 계획대로 9월 말부터 방송과 공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수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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