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 정준하 창업욕심에 "번 돈 다 날릴 것" 독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정준하를 향한 독설을 날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감옥에서 석방될 1인을 결정하기 위한 멤버들의 심리게임 '도둑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은 상암MBC 신사옥이 한 눈에 보이는 건물에서 진행됐다. 거대한 신사옥의 규모에 멤버들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개그맨 유재석은 정준하를 향해 "고깃집 창업할 거라며? 이 건물에 자리를 알아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과거 정준하의 권유로 투자 실패를 경험한 바 있는 노홍철은 "고깃집으로 평생 번 돈 다 날려봐. 인생은 60세부터니까 다시 모으는거야"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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