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혜진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색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 중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는 자존감 낮은 여자친구'에 대한 사연을 두고 대화를 이어가다 "과거 내 룸메이트가 디카프리오의 여친이었다"고 밝혀 녹화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한혜진은 시청자 사연에 부합하는 디카프리오 전 여친과의 일화를 밝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날 녹화 중 성시경과 허지웅은 "요즘 CF 속 수지가 정말 예쁘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최근 전파를 타고 있는 특정 CF 속 수지의 모습에 반했다는 것. 허지웅은 CF에 나온 노래까지 따라 부르며 수지의 열혈 팬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의 사연이 공개되는 '마녀사냥' 53회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과거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가 룸메이트였다는 한혜진.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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