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향후 행보는? 올해 10월 목표 가수 컴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가수 장윤정이 올 하반기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13일 장윤정 새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윤정과 전속계약을 구두로 합의, 약속을 마친 상태며 현재 세부적인 사안을 정리 중이다"며 "이르면 이번 주에 늦어도 이달까지는 계약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정은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르면 10월이 될 전망이며 늦어도 겨울이 오기 전까지는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장윤정은 지난 6월 13일 아들 연우 군을 얻었다. 이후 산후 조리와 육아에 힘써오고 있다. 더불어 앨범 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코엔스타즈는 장윤정과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어제 밤늦게 자택을 찾아가 장윤정과 만남이 성사됐고,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 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엔스타즈는 "새로운 터전에서 또 다른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가수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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