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문수호 득녀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수될 것"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 좌완투수 문수호가 득녀했다.

문수호는 지난 12일 새벽 4시 1분에 창원 미즈맘 산부인과에서 딸을 얻었다.

체중 3.4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문수호의 부인 이승지 씨는 회복중에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11월 30일 결혼했다.

문수호는 "지금 이 순간 정말 행복하다. 아내에게 고맙다.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야구선수 및 아버지가 되겠다.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다. 남은 시즌 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수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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