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母, 사위 이상민에 "초혼입니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돌싱남' 가수 이상민이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4차원 매력녀' 방송인 사유리의 친정식구들을 만났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말미에는 하차한 배우 임현식, 박원숙의 후임으로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이상민, 사유리 부부의 이야기가 예고 형식으로 짧게 그려졌다.

첫 만남부터 이들이 찾은 곳은 일본에 위치한 사유리의 집이었다. 사위가 된 이상민을 만난 사유리의 어머니는 "42살이라고?", "결혼은 처음이냐?", "두 번째?" 등 돌직구 질문을 날려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이상민과 사유리 부부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님과 함께'는 오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사유리(왼쪽)와 가수 이상민.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