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원숙, 임현식에 "항상 웃게 해줘 고맙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임현식과 박원숙이 '님과 함께' 마지막 방송을 맞아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현식과 박원숙은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재혼부부로 연을 맺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임현식이 허리디스크로 인해 3개월간 안정이 필요해 예기치 않은 이별을 택해야만 했다.

두 사람은 장모님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썼던 임현식의 가발과 제주도 신혼여행에서 아내를 위해 불렀던 세레나데, 임현식의 세 사위와의 만남 등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박원숙은 남편 임현식에게 "항상 웃게 해줘서 고맙다"며 남편 맞춤형 선물을 직접 준비하기도해 임현식에게 감독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임현식과 박원숙의 마지막 이야기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임현식과 박원숙.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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