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강동원·송혜교, 12일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의 주역들이 네티즌들과 직접 만난다.

오는 12일 오후 9시 네이버 영화 무비토크 라이브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주역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이재용 감독과 배우 강동원, 송혜교, 백일섭 그리고 정재형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없는 아빠 대수 역을 맡은 강동원과 당찬 엄마 미라로 분한 송혜교의 캐릭터 영상, 본편 하이라이트가 공개된다. 또 두 배우의 앙상블, 특수분장 등 영화와 관련된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감독과 배우가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달 3일 개봉.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하는 강동원(왼쪽)과 송혜교.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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