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엠카운트다운' 1위, "예상치 못했다" 수상소감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여성그룹 씨스타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31일 생방송된 '엠카운트다운' 387회에는 씨스타가 '터치 마이 바디'로 인피니트 '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씨스타가 호명되자 막내 다솜은 "예상치 못했던 1위다. 씨스타를 사랑해주는 팬들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소유는 "스타쉽 식구들 정말 감사하고 부모님들도 정말 고맙다.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씨스타는 앙코르 무대에서 파워풀한 댄스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는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이 심혈을 기울인 힙합댄스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 색소폰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럭키제이, 소년공화국, 손승연, 씨스타, 에디킴, 옴므, 케이윌, 박재정, 베스티, 블락비, B1A4, 세이 예스, 플레이 더 사이렌, 핫펠트, 헨리, 혜이니, 효민이 출연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씨스타.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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