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홍석천, 김재중과 깜찍 눈물셀카 "촬영 끝"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석천이 JYJ 김재중과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종영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라이앵글' 오늘 마지막 촬영. 그동안 수고한 모든 스태프, 배우님들 사랑합니다", "아. 마지막이다 '트라이앵글'", "'트라이앵글' 촬영 끝. 모두모두 사랑해요. 오늘 밤 마지막 방송 꼭 봐주세요"라며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과 찍은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만강 역으로 출연한 홍석천과 장동철 역의 김재중이 종이를 길게 찢어 눈물처럼 붙인 셀카가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극 중 장마담으로 출연한 이윤미가 홍석천, 김재중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9일 26회(마지막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배우 홍석천(오른쪽)과 김재중. 사진 = 홍석천 트위터]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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