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 맨션', 이번엔 파쿠르 액션이다…이색 액션 전성시대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다양한 무술이 가미된 액션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에서 '군사실전훈련'이라 불리는 파쿠르 액션이 등장한다.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에는 일명 '군사실전훈련'으로 불리는 파쿠르 액션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13구역' '브릭 맨션'의 데이빗 벨이 창시한 것으로 민첩하고 효과적인 움직임으로 도시와 자연환경 속 다양한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극복해 나가는 맨몸 스포츠다.

와이어도, 스턴드맨 대역도, 컴퓨터 그래픽도 아닌, 오로지 맨몸만으로 선보이는 파쿠르 액션은 '13구역'에서 곡예를 연상시키는 무결점의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파쿠르에 대한 전세계 액션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탄생된 '13구역' 할리우드 리부트 작 '브릭 맨션'에는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파쿠르 액션이 펼쳐진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브릭 맨션'은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최악의 시한 폭탄을 맨 몸으로 막아야 하는 잠입 경찰과 범죄자의 위험한 동행을 다룬 작품이다. 내달 27일 개봉 예정.

[영화 '브릭 맨션' 스틸컷. 사진 = D&C엔터테인먼트, 씨네그루(주)다우기술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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