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측 "손흥민과 2주째 교제중, 사귄후 두번 만나" 열애인정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 중이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마이데일리에 "손흥민과 민아가 SNS를 통해 친구가 됐다. 이후 사이가 발전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만난지 약 2주 됐으며 그 후 2번 만났다고 한다.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최근 '달링'(Darling)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걸스데이는 "회사에서 통보한 연애 금지령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일부 멤버들은 연애를 인정하며 스스로 금지령을 해제시켰다. 현재 유라도 홍종현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손흥민은 바이엘04 레버쿠젠 한국투어를 위해 귀국한 상태다.

[민아(왼쪽)과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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