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야경꾼일지' 옥매 변신 '빨간 입술이 포인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심은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속 옥매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야경꾼일지'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옥매 역에 맞춰 빨간 입술을 포인트로 찍은 셀카로 심은진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야경꾼일지' 속 옥매는 여각 주인으로 언제나 치장에 소홀함이 없고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빨간 입술이 포인트인 매력적인 여성. 조상헌(윤태영)에게 반했지만 맹사공(조달환)의 사랑 공세에도 가끔 마음이 흔들려 홀로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도 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 심은진을 비롯해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등이 출연하며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

[배우 심은진. 사진 = 마코어뮤즈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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