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둘째딸 돌잔치 공개, 돌잡이로 '지구본' 선택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태우의 둘째 딸 김지율 양 돌잔치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우먼센스 8월호에는 지난달 29일 서울 반포동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비공개로 열린 김태우의 둘째 딸 현장이 공개된다.

돌잔치에는 김태우 부부의 가족 친지와 지인들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이 한데 모였다. 시상식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셀럽들이 참석했다는 후문.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god 멤버 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식순 중 하객들의 눈길을 가장 잡아끌었던 건 바로 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 김태우는 자신의 둘째 딸이 가수가 되길 바란다며 마이크를 집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김지율 양은 돌잡이를 시작하자마자 엄마 김애리 씨의 바람대로 지구본을 집어 하객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13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god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통해 자신의 둘째 딸의 생일임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태우는 내달 2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에서 펼쳐질 'god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족 사진을 공개한 그룹 god 김태우. 사진 =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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