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치명적 섹시 올레드 패션…우월 몸매·과감 퍼포먼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컴백했다.

현아는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세 번째 미니음반 ‘에이토크(A TALK)’의 타이틀곡 ‘빨개요’와 수록곡 ‘블랙 리스트’(Black List)를 열창했다.

이날 현아는 잘 빠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레드 패션이 현아의 섹시함과 시크함, 강렬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현아만의 노련한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래핑, 농염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쩍벌 댄스와 가슴을 튕기는 과감한 안무도 완벽히 소화하며 현아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빨개요’는 현아의 건강한 섹시미를 한층 돋보이게 할 톡톡 튀는 느낌의 곡으로 신진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콤비가 빚어낸 위트넘치는 멜로디에 현아의 독특한 매력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준다는 평.

‘빨개요’는 지난 2012년에 발매돼 또 한 번 현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크게 알렸던 ‘아이스크림’에 이어 1년 9개월만의 컴백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또 한 번 들썩이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블락비, 현아, 옴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걸스데이, 헨리, 뉴이스트, 효민, 성민, B.I.G, 럭키제이, 스컬, 유진, 베스티, 제이민, 폰 등이 출연했다.

[현아.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