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라이언 "캐나다에선 소 고환도 튀겨 먹는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라이언 케시디가 고향인 캐나다의 충격적인(?) 보양식을 소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모로코, 일본, 방글라데시, 캐나다인이 출연해 각각 자신의 나라에서 즐겨 먹는 보양식을 소개했다.

이날 라이언은 "캐나다에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 때문에 보양식 역시 다양하다"며 "캐나다 미국 서부 지역에서는 바우보이들이 즐겨 먹는 록키 마운틴 오이스터라는 보양식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혹시 굴이냐?"고 궁금해하자, 라이언은 "아니다. 소 고환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소 고환을 카우보이들이 직접 튀겨 먹는다. 친구는 매년 봄과 여름 초에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출신 라이언 케시디.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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