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샘 오취리, 이상형 오나미 만났다 "가나 친구도 예쁘다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이상형으로 꼽은 개그우먼 오나미와 만남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오나미와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한국 대표단으로 출연해 훈남 G11과 만남을 가졌다.

오나미의 등장에 가장 격한 반응을 보인 것은 평소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샘 오취리였다. 그는 오나미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소리를 지르며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에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어디가 예쁘냐?"며 어리둥절해했고, 샘 오취리는 "다 예쁘다. 가나 친구들도 누나보고 예쁘다고 했다"며 수줍게 마음을 고백했다.

'비정상회담'은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샘 오취리(왼쪽)와 개그우먼 오나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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