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데이트비용에 "여자들이 돈 쓰면 미칠 것 같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용감한 기자들' MC 신동엽이 데이트 비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는 '돈 한 푼 안 쓰면서 고가의 선물을 받기만 하는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녹화에서 취재담을 듣던 MC 신동엽과 패널들은 남녀의 데이트 비용에 관한 열띤 토론을 했다.

신동엽이 "연애할 때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돈을 아예 안 쓰면 어떨 것 같은가?"라고 질문하자 레이디제인은 "나는 누가 얼마를 쓰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있는 사람이 내는 것이고 여자가 많이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배우만큼 돈을 안 쓰면 못 만날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히자, 신동엽은 "나는 여자가 돈 쓰는 꼴을 못 본다. 잘못됐다는 걸 알지만 여자가 돈을 쓰면 미칠 것 같다"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사진 = E채널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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