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 이틀째 절친 유채영 병실 지켜

시간2014-07-22 18:36:40 장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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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현주가 위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의 병실을 이틀째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주는 유채영이 입원한 날부터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김현주는 유채영과 친한 친구사이로, 그간 투병 과정을 지켜보고 있던 터라 매우 안타까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은 지난 해 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지만,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면서 위독한 상황에 빠졌다. 다행히 고비는 넘겼으며, 현재 가족들이 유채영을 간호하고 있다.

[배우 김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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