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런닝맨' 예고 등장…'1박2일' 동시간대 경쟁 관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주원이 '런닝맨'에 떴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방송 말미에는 주원, 홍석천이 출연한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주원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환호했다. 주원은 '멋진남자', 홍석천은 '멋지고 싶은 남자'라는 타이틀로 등장했다.

주원은 유재석, 이광수와 한팀이 돼 서울 한복판을 누볐고, 홍석천은 김종국, 하하와 한 팀이 됐다. 이들은 도심 여행과 함께 'D.I.Y 요리대결'을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주원, 홍석천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2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이에 주원은 과거 멤버로 활약했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됐다.

['런닝맨' 주원, 홍석천.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