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합류' 카라, 신곡 뮤비 촬영 돌입…8월컴백 본격 시동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가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8월 컴백하는 카라는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결정하고 최근 경기 모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카라의 새 앨범은 전 멤버 니콜, 강지영이 탈퇴하고 새 멤버 허영지가 합류한 후 처음 발표되는 앨범이라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관계자는 새 타이틀곡에 대해 "기대 이상의 노래"라며 "모든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프로젝트 그룹 베이비카라에서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발탁된 새 멤버. 지난 1일 최종 선발 생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울음을 터뜨리며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눈물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위 왼쪽부터), 허영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뮤직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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