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배용준과 제주도 여행, 절대적으로 각방 썼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선배 배용준과의 제주도 여행 뒷이야기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현중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현중은 "다들 나이를 물어보시곤 놀란다. '25살 됐나?'라고 해서 '29살입니다'고 하면 정말 많이 놀란다"며 "(결혼 생각은) 지금은 별로 없다. 근데 그렇게 늦게 가고 싶지는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현중은 배용준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술 한 잔 하면서 미래에 대한 얘기도 하고 형들이 밟은 것들에 대해 내가 밟지 말아야 할 것들 이야기를 듣고 재미있게 놀고 왔는데 파장이 있더라"고 밝혔다.

그는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고 했는데 절대적으로 각방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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