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측 "연정훈·신현준·한채영과 2일 첫 촬영…3부작 제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연정훈, 신현준,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오프로드'가 2박 3일 간의 첫 촬영에 돌입한다.

2일 '오프로드'의 제작사인 작가공작소(대표 이현숙)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날부터 2박 3일 간 경기 포천에서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내주에도 2박 3일간 촬영된다.

이 관계자는 "배우 연정훈, 신현준, 한채영, 그룹 파란 출신 라이언 등이 녹화에 참여하고, 우선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채영은 예능프로 첫 출영이고, 주종혁이란 본명으로 출연하는 라이언은 오랜만에 방송 컴백이다.

주)작가공작소는 예능작가에 드라마작가를 영입해 설립한 작가중심의 만든 신생 제작사로 중국에서 드라마 제작계약도 맺었다.

'오프로드'는 스타들이 직접 드라이빙을 즐기는 형식의 프로그램. 이달 하순 혹은 오는 8월 초 MBC 편성을 목표로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배우 연정훈, 한채영, 신현준(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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