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홍명보호'에 엿을 투척한 팬들에 "왕X같은 분에게 선물을..."

[마이데일리 = 장영준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2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귀국한 축구대표팀에게 축구팬들이 '엿'을 던지며 과격한 반응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개그맨 김경진은 30일 트위터를 통해 "옛날에 엿은 왕이 즐겨 먹던 간식입니다. 그런 엿을 축구대표팀에게 투척해준 왕X같은 분에게 선물을 드려야 겠네요! 뻐꾹"이라는 멘트를 날리며 '홍명보호'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축구대표팀을 향해 분노의 상징물을 투척한 적은 없었다.

[개그맨 김경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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