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과거 손편지 공개…고등학교 때부터 남달랐던 성실맨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우빈이 고등학생 시절 쓴 손편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우빈 손편지' 등의 제목으로 고등학생 김우빈이 쓴 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손편지는 김우빈의 본명인 김현중이라는 이름으로 작성돼 있다. 손편지 속에는 모델이 되기 위해 몸무게를 늘리고 영어 회화 공부 등에도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고등학생 김우빈의 모습이 잘 녹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손편지는 김우빈의 손편지를 받은 교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편지를 공개해 온라인에 퍼지게 됐다.

해당 교수는 김우빈에 대해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정말 잘 될 친구다라는 확신이 섰다. 아직도 우빈이 처럼 열심히, 꾸준히, 지치지 않고 노력하고 실천하는 모델은 못 본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우빈이의 식을 줄 모르는 좋은 에너지가 있었기에 우빈이도 잘 되었고 08학번 친구들 다 잘 나가고 있다"며 "김우빈 군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노력 잊지 마시고 여러분도 본인의 꿈, 꿈을 위한 노력을 하루하루 실천해 하는 일에 성공 이루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제2의 김우빈을 꿈꾸는 모델 지망생들을 응원했다.

[김우빈(위)과 그의 손편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다음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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