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득남' 강원래·김송 축하 "정말 정말 축하해"

시간2014-06-11 16:53:21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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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현준이 결혼 13년 만에 득남한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의 득남을 축하했다.

11일 오후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원래와 송이의 오랜 기도에 응답으로 축복주신 하나님 은혜를 봅니다. 원래야. 송이야. 정말 정말 축하하고 축복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김송은 서울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체중 3.95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던 강원래,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한 뒤 7전 8기만에 임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원래와 김송 부부(위), 신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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