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김수로, '힐링캠프' 브라질 특집 출연…13일 브라질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민종, 김수로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다.

김민종, 김수로 측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민종, 김수로가 13일 브라질로 출국한다. '힐링캠프' 팀과 함께 월드컵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힐링캠프' 측은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대장정을 함께 할 '힐링전사'들을 모집하기 위해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특급 스타들을 만나 직접 초대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초대장을 전달 받은 주인공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미손 이운재,

축구를 사랑하는 '연예계 의리 3인방' 안재욱, 김민종, 김보성,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빛낸 'Champions'의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50년 축구 사랑을 자랑하는 자칭 '축구의 어머니' 탤런트 강부자, 그리고 월드컵과의 악연을 딛고 이제는 'K리그 레전드'로 거듭난 라이온킹 이동국등 각 분야의 쟁쟁한 스타들이다.

이 밖에도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초특급 게스트에게 초대장을 전달할 예정이라는 전언.

한편 '힐링캠프 in 브라질' 특집은 오는 9일부터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수로(왼쪽), 김민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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