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여친' 양해림, 50일 만에 95kg→83kg 체중감량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양해림이 50일 만에 렌틸콩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아침 밥상 핵심 메뉴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렌틸콩 다이어트를 진행한 양해림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렌틸콩은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해림은 50일 간 렌틸콩을 섭취하며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95.4kg에서 83.6kg로 12kg에 가까운 체중감량을 이뤄낼 수 있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양해림은 남자친구인 개그맨 김경진을 향해 "기다릴게"라는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개그우먼 양해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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