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컴백 앞두고 발라드곡 기습발표…용준형표 발라드 선공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발라드곡을 선공개한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비스트는 16일 신곡을 발표하기 전 다음주께 발라드곡을 기습 공개할 예정이다. 이름하야 ‘용준형 표 발라드곡’이다. 용준형이 직접 작곡한 곡이다.

비스트는 지난해 ‘비가 오는 날엔’이라는 발라드 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타이틀곡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선공개곡으로는 이례적인 결과를 냈다. 이에 따라 다음주 공개되는 용준형 표 발라드 곡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비스트는 16일 컴백을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곧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마무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16일 1년여 만의 컴백,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 컴백 이미지.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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