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용국·힘찬, 소외 아동에 도서 400권 기부 '훈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B.A.P 멤버 방용국과 힘찬의 선행이 알려졌다.

27일 백혈병,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인 부기즈 측은 "B.A.P의 리더 방용국과 멤버 힘찬이 책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기즈 측은 "총 400권 가량의 책들이며, 책은 후원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육시설, 저소득층 소외계층아동 등 책이 필요한 곳에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B.A.P는 오는 6월 3일 네 번째 싱글 앨범인 '비에이피 언플러그드 2014(B.A.P Unplugged 2014)'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B.A.P 멤버 방용국(왼쪽)과 힘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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