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제니퍼 로렌스와 결혼하고 싶었다" 깜짝 발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배우 제니퍼 로렌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가수 비스트와 지나 등이 함께한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대규모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한국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된 비스트의 이기광은 "'엑스맨' 팬이자 제니퍼 로렌스의 팬이다. 미스틱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결혼하고 싶었다"는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손동운은 "지금까지 시리즈를 전부 봤는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최고였다"는 관람 소감을 전했고, 윤두준은 "스케일도 크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너무 멋있는 분들도 많이 나온다. 극장에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며 추천을 아기지 않았다.

한편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등 오리지널 '엑스맨'을 이끈 주역들과 '엑스맨' 신화의 부활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에반 피터스, 오마 사이, 피터 딘클리지 등 새로운 배우들이 가세했다. 오는 22일 개봉.

[제니퍼 로렌스와 결혼하고 싶었다는 이기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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