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SES·핑클 연상케 하는 청순발랄 뮤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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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걸그룹 '베리굿(Berry Good)'이 5인5색의 개성넘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베리굿은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러브레터(Love Lett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베리굿의 이번 데뷔곡은 과거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보이그룹 클릭비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걸그룹 S.E.S.와 핑클의 초창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청순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특히, 숙녀가 되고 싶은 수줍은 어린 소녀들의 아기자기한 상상 속 결혼식이 섹시 콘셉트만 어필하는 요즘 가요 시장에서 순순하고 소녀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10대 소녀들의 상상 속 어설프고 귀여운 결혼식을 동화적이고 이색적으로 연출해 베리굿의 순수한 이미지가 부각됐다.

또한, 베리굿 멤버인 카리스마 보컬 리더 '태하', 반전미모 래퍼 '이라', 여신 모델포스 '수빈', 4차원의 매력녀 '나연', 큐티 브레인 막내 '고운' 등 다섯멤버들의 뛰어난 미모와 개성있는 음색으로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는 "대부분의 걸그룹이 데뷔 초기 귀여운 콘셉트를 선보이다 섹시 걸그룹으로 전환하지만 베리굿은 멤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2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싱글 '러브레터'로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걸그룹 베리굿 '러브레터' 뮤직비디오. 사진 = 해당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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