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시청률 하락에도 1위 독주 굳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된 5회 시청률 14.0%에 비해 1.3%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닥터이방인'은 월화 드라마 대결에서 유일하게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두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빅맨' 8회는 9.0%의 시청률을 기록, 19일 방송된 7회 시청률 8.1%에 비해 0.9%P 상승했다. MBC '트라이앵글' 6회는 6.8%의 시청률을 기록, 19일 방송된 5회 시청률 7.3%에 비해 0.5%P 하락했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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