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 서세원, 14일 밤 경찰 출두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방송인 서세원(58)이 부인 서정희(54)를 폭행한 혐의와 관련 경찰에 출두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밤 10시 35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했다. 그는 3대의 차량을 동원해 언론의 눈을 따돌리고 경찰서에 들어섰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10일 서정희 폭행 현행범으로 불구속 입건됐다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풀려났다. 사건 당시 서정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편이 날 밀어 다쳤다"고 112에 신고했고, 서세원은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다.

[방송인 서세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